오늘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다녀왔다.
예상대로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평소에 봐두기만 하고 구매를 미루고 있던 비타민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 할겸.. 서둘러 갔다.
도착하니 11시. 그럭저럭 볼만했다.

지난 11월에 안보이던 것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사고 싶은 것 투성이.... 흘...
그 중 필요했던 것을 몇가지 사고...
우연히 써클 선배도 만나고..
(작년엔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더니.. 이번엔 선배를.. 흐.... 신기해라)
마지막으로 비타민을 사러 갔는데....
권하는게 뭐이리 많던지...

종합비타민, 아연, 칼슘, 비타민C까지...
4종류를 하루에 총 5알 먹이라고 한다.
도현이는 빈혈이 있어서.. 철분제도 먹고 있는데..
종합비타민, 아연만 사러 갔다가.. 다 사라길래...
기냥 왔다. 다 사기에는 너무 비싸서.......
그리고.. 인터넷으로.. 미국에 주문을 넣었다.
비타코스트에...

그랬더니 같은 가격에...
애니멀 퍼레이드꺼..
종합비타민 120정, 아연 60정, 칼슘 60정, 비타민C 60정을.. 코엑스에서 9마넌에 사라고 했었는데..
종합비타민 180정, 아연 180정, 칼슘 180정, 비타민C 90정을..
비타코스트에서 배송비 포함 88불에 샀다.
알고는.. 비싸서 못사겠더라. 떱. 나름 뿌듯??

일년에 두번 열리는 유아교육전은..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갈때마다 영어교재가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
정말 열풍이 대단한듯...

그 엄청난.. 많은 물건들중에 하나씩 골라서 사주려니... 참 어렵다.
머리가 아프다~
왜이리 좋은게 많은 것이냐고... 그냥 좋은건 1~2개면 좋을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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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