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세금을 모두 받았다.
길었던... 장장 5개월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버렸다. 무지 찜찜하지만.. 속이 시원하다.
대출도 상당부분 줄어들었는데, 계산해보니 금리가 7.4%다. 얼른 팍.. 떨어졌으면.... ^^

동작구민이었을때 아쉬웠던 점은... 둘째를 낳고도 출산지원금을 못받았다는거!!!
왜이렇게 억울하지. ㅋㅋ

게다가.. 보험 정리하면서 보니까... 운전자보험을 들고도, 접수를 안해서 보험금을 못받았다.
2년 넘으면 보험금을 못받는다는데, 보니까 사고난지 2년 2개월 지났다. 아쉽...
앞으로 내 밥그릇은 내가 잘 챙겨먹고 살아야겠다. -_-;


참 많은 일이 일어났었던 한해다.
정신없이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덧 시준이를 낳은지 두달이 되었고, 한해가 저물어 간다.
나도... 이번주는 연말정산을 해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

다시.. 금천구민이 되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지만, 답답했던 일 하나가 지나가서 참으로 좋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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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