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 결혼식에서, 손풍삼 순천향대학교 총장님께서 주례를 맡아주셨습니다.
일반주례사와는 확연히 다른.. 아주 재미있는 주례사를 해주셨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어서 적어볼까 합니다.
결혼생활하는데, 다른건 필요없다 하시네요.
그저.. 당신~ 잘했어! 이거면 된다고 해요.
참으로 공감이 가는데요, 이게.. 쉽지가 않죠. ^^;
그러면서.. 신랑에게 따라하게 하시더라구요. 당신 잘했어!
신부에게는 영어 버젼으루.. Honey~ good job!
정신없었을 두 사람이 이 말을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가슴깊이 새기고, 문패로 달아둘까 합니다.
Honey~ goo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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