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CODE]다시 올려봅니다. *^^* (로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다려주세요~)


이제 정말 도현이가 만으로 한살이 지나 13개월을 지내고 있다.
이빨은 아랫니둘, 윗니둘, 아랫니 하나에... 윗니가 두개 더 내려오고 있다.
좋다고 씩... 웃을때 이빨이 드러나면 정말 웃기다. ㅋㅋㅋ

이젠 제법 의사 표현을 잘한다.
식탁위에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그걸 먹겠다고 손짓을 한다.
밥도 잘먹고, 떡도 잘먹고, 이것 저것 먹는건 다 잘먹어서 너무 이뿌다.

지난주에 걸렸던 감기는 이제 다 나은 것 같다.
아직 콧물을 살짝 흘리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보인다.
이제 점점 추워지니, 감기를 달고 살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원래 추위를 싫어했지만, 이전 몇년은 추워지면 보드타러갈 생각에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이제는 다시 반갑지 않다. 도현이 데리고 움직이기가 너무 어려워져서.... ^^;;;

잔치 끝나면, 아이들이 아프다고도 하는데, 도현이가 잘 견뎌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고마운 도현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자~~
내일은.. 중대병원에 알레르기 검사 결과를 보러 가는 날이다.
은근히.. 긴장된다. 별일 없겠지? 아자아자아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