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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정했습니다. 임시준(林詩准)
시준, 승찬, 은수, 수찬 중에서 정했지요.

시준이는 모유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은 태어나자마자 4시간동안 체온보호때문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는거라고 해서,
둘째날부터 모자동실을 하면서 데리고 자고 있지요.
낮에는 정신없이 자다가.. 밤 12시~1시가 되면 또릿하게 눈을 뜹니다. -_-;
이틀동안 태변을 보더니 모유, 분유먹은 변으로 바뀌고 있고..
분유는 하루에 20~30cc정도 보충하는데.. 이번엔 도현이때보다 모유수유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하루하루.. 더 또렷해지는 시준이를 보니, 힘들지만 이뿌네요.
도현이때는 아기를 처음 봐서, 뭐가뭔지 몰랐는데, 둘째가 더 이뿌다는 말이 뭔지 알듯합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모두들 좋은하루...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