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50일 촬영차 스튜디오에 갔었다.

거기서 본 대로.. 집에서도 함 연출을 해보았다.

모자를 쓰고~~~ ㅋㅋ



이제 도현이가 태어난지 두달이 다 되어간다.

제법 의사표시를 한다. 옹알이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싫은 내색은 어찌나 잘하는지......

귀 만져주는거 싫으면 손 갖다 대고, 눈꼽 떼어주는거 싫으면 고개 돌려버리고.... 부비적 부비적... 움직인다.


손발을 찍어보았다.


오랫만에 덧신을 신겨보니, 꼭 맞는다. 곧 작을 것 같다.

부지런히 신겨야지. 벌써.. 작아서 못쓸법한 물건들이 생겨나다니......

배내저고리 이후 두번째. ^^


도현이는 여전히 모빌을 좋아한다.

두달된 기념으로 칼라모빌로 바꿔줘야겠다.


아직 도현이가 갖고 놀만한 다른 장난감은 찾질 못했다.

아직은 아기체육관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오늘은 좀 쳐다보는 것 같다.

슬슬 아기체육관도 갖고 놀게 해주어야지.

그나저나 소리에는 아직도 반응이 적은 것 같다.

언제쯤 반응을 하련지??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난 주말에... 무리를 좀 했더니, 한주가 더 정신없이 간 것 같다.

일주일치... 몰아서 올려야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