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9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러 가면서 한 컷~
역시.. 초짜답게 구도가 쩜.. 그렇지만.. ^^;
흐린날의 여행도.. 때로는 괜찮다. 차분한 마음도 들고.. 나름대로 운치도 있으니 말이다.
선착장에서 배타고 5분쯤 가면 석모도가 나온다.
주변에 갈매기가 참 많은데, 새우깡을 주면 쫒아온다.
머리 좋은 갈매기들은, 사람들을 쫒아오지 않고, 바다위에 이미 버려진 새우깡들을 먹기도.... 후후
걍 함 찍어봤는데, 따라오는 갈매기들을 찍는다는건 너무너무 어려웠다.
자꾸 움직여서.... ㅎㅎㅎ
석모도에 도착한 기념으로 한 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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