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7월 1일
변덕스러운 날씨. 여기 오기 직전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 금새 햇볕이 쨍쨍.
첫번째는 피카딜리 서커스에 있는 에로스 상이다.
두번째는 뒤쪽에 보이는 간판.
에로스상 앞에서 기다리면 헤어진 애인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겠지.
뒤쪽에 보이는 삼성 간판은.. 그 전에는 파나소닉 간판이었다던데.. 지금은 뭘까?
당시.. 넘치는? 애국심으로 찍은 사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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