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아가를 위해 손수 만드는 몇가지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펠트!
모빌부터 시작해 딸랑이, 촉감인형등 사랑을 담아 여러가지를 만들더라.
나도 한 때 여기에 미쳐 빠져나오질 못했으니....

각종 펠트사이트

아이코코펠트, www.momsgreenhill.com 사이트에 가면 짱구배게가 이쁘다.
www.whaus.co.kr 발도르프하우스에 가면 예쁜 아이소품 도안과 package 구입해 만들 수 있다.

www.feltzzang.com에 가면 면빌로드를 팔고 있으며 오뚜기가 이쁘다.  참고로 다양한 색상의 면빌로드나 타올지를 파는 곳은 드물다. 다 거기거 거기인 파스텔톤의 하양, 핑크, 하늘색이다.

다양한 타올지와 면빌로드는
www.iloveiot.com
www.1000-09.com
www.texchanggo.com
www.pinkyland.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타올지는 꼭 terry지로 구매할 것. 그게 유아용품에 쓰이는 털이 잘리지 않은 부들부들한 보드러운 감이다.


펠트는 신원펠트사 제품이 제일 좋다.

www.easyfelt.com
www.happyzzang.net
www.kidsdiy.com 등에도 들려보면 어떨까...개인적으로는 별루 였지만...사람마다 좋아하는 디자인이 틀리니깐....

모빌대는 왠만한 펠트사이트에서 판매하는데 솔직히 백화점 쇼콜라에서 파는 가격과 거의 똑같다.

올바른 모빌원리 이해하기

많은 사람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이쁘고 아기자기한 모형의 흑백모빌을 손수 만드는데 미안한 이야기지만 별로 아가한테는 효과가 없다.
아이들은 그런 작고 섬세한 모양을 집중해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흑백모빌은 아직 여러색상을 볼수 없는 아기들이 흑백모형을 쳐다보면서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함인데 너무 작은 모양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한 박사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지름 5센티가 되는 까만 동그라미 모양으로 시작해 점점 그 사이즈를 일주일단계로 줄여나가는게 좋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하나 그걸 종이에 그려 보여줄수는 없으니 시중에 파는 플라스틱 흑백모빌이 제일 적갑하다.

우리 어른눈에는 별루 이쁘지도 않고 호감도 안가는 희기한 모형들이 아가를 자극하고 흥분시킨다.  그 모양이 다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그리도 흉칙하게 디자인 되었다니 믿고 써보련다.
펠트 재료만 따져도 이게 훨 더 저렴하다.

오히려 3개월 지난 후 사용할 수 있는 예쁜 원색의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모빌을 만드는게 효율적인것 같다.
또한 아이들은 파스텔톤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제 겨우 흑백 띠고 원색에 황홀할 시기라 시각적으로 너무 연한 파스텔톤 역시 아가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리 부모들만 파스텔톤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쩝 (이쁘구만....)

참고로 모빌은 정면 위에 설치하는 것보다 아가눈에서 45도 각도로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올바른 설치법이라고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