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비행기에 올랐다. 정말 1년 만이다.

6일. 바쁜 와중에 겨우 힘들여 만든 시간이다.

여행중 만난 사람들조차 나의 짧은 여행기간을 안타까워했다.

기간이 짧았던 만큼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였고...

그 여독이 안풀려서였는지, 오늘도 하루종일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작년처럼, 이번에도 여행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나의 여행 일지를 바탕으로 짧지만 즐거웠던 태국 여행기를 올려보려 한다.


                                                                                                2000.7.23. 3:00 a.m.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