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English Cafe 라는 카테고리명을 책 이야기로 변경했다.
기존 카테고리에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어서.. -_-;;;;

울집에 내가 소장하고 있는 도현이 책(아동도서)은... 대략 2,000권. 적지 않다. ㅎㅎㅎ
이게 만 3년동안.. 구입한 것. 흐~~~
호기심에 조바심에 안달나서 구입한 것들도 있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것들도 있다.
종류별로.. 여러가지 많은데.... 그래서 이정도로 만족하느냐?
더.. 배가 고프다. 아니 책이 고프다.
물론.. 나도 다 읽은 것은 아니고, 도현이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
책만 보면 욕심이 생기고, 집안을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고, 책 놓을 자리가 부족할 때 집이 좁다 느낀다.

전집, 단행본, 원서 이것저것을 3년간 구입하다보니, 이제는.. 조금 마음이 느긋해졌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안달나는 마음도 덜해지고, 평상심을 찾았다고나 할까???
이제는 책을 고르는 나름의 기준도 생겼고, 내가 고르고 싶은 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그리하여.. 책에 대한 이런 저런 나의 생각들을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적어보기로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