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세계여행/유럽
[네덜란드/잔세스킨스] 1999 풍차마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2. 6. 2. 03:25
1999년 7월 5일
너무나도 유명한 풍차마을. 우리는 보통 네덜란드.. 하면 풍차나 튜울립을 떠올리지 않나??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로 18분 걸린다.
정말.. 책이나, 엽서에서만 보던 바로 그 곳이다. 신기하고.. 예쁘고..
풍차 안에 들어가면 위에 올라가 볼 수도 있는데, 한국어 안내서도 준다.
한국인이 많이 와서 준비해 두었나부다. 감동이지..
한국 관광객이 많은데도, 한국어 안내서를 발견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국력이 약해서 그렇지 뭐. 지금은 좋아졌나.. 모르겠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급하게 둘러보았다.
옆에 치즈 공장도 있었다던데, 난 보지 못했다.
담에 가면?? 치즈도 먹어보고 와야겠다. 후후....